방학동안 하던 프로젝트가 월요일에 공식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는 1주일에 한번꼴로 보고하러 들어가고, 평상시에는 학교에 마련해 놓은 오피스에서 일을 했지요.
누가 출결을 감시하지 않아도 늘 9시 정시 출근하고 6시정도까지 근무하길 6주, 꽤나 재미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다만 학생의 특권인 제맘대로 살기를 못하고 매일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월요일이 되면 근무 의욕이 저하되는 "세미 월요병"도 다시 느껴보고, 밤에는 다음날을 위해 술자리도 자제하며 살았지요.
어제 방학후 처음으로 하루를 실하게 놀았습니다.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을 배달시켜 먹고 영화를 보면서 방에서 디굴디굴거렸지요.
저녁에 부모님 댁에 가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에 졸업하시는, 제게는 친형님처럼 늘 다정하셨던 선주형님이 학교에 짐챙기러 온다는 소식에 저녁을 같이 했지요.
학기중에 거의 매일 보고 식사도 자주하던 형님이지만, 제가 사고 난후 기숙사로 병문안 오셨을때 뵙고 거의 한달반만에 뵙는데 퍽이나 오랫만인듯 싶었습니다.
그만큼 더 반가왔고.
또, 같이 자리를 한 민호형님의 소녀같은 형수님이 나중에 합석을 해서 자리가 더욱 화기애애했었고, 형님들 먼저 가시고 자리를 그냥 파하기 아쉬워 딱한잔만 더한다는 것이 새벽 네시. --;
흥을 깨지 않기 위해 "시계 보지 않기"라는 엽기적 룰을 지키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되었네요.
저야 오늘 일정이 있어도 융통성이 있지만, 같이 했던 두 친구는 오늘 출근을 해야하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숙취가 장난이 아니군요. @.@
속이 미식미식.
머리가 어질어질.
-by inuit
클라이언트에게는 1주일에 한번꼴로 보고하러 들어가고, 평상시에는 학교에 마련해 놓은 오피스에서 일을 했지요.
누가 출결을 감시하지 않아도 늘 9시 정시 출근하고 6시정도까지 근무하길 6주, 꽤나 재미있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다만 학생의 특권인 제맘대로 살기를 못하고 매일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월요일이 되면 근무 의욕이 저하되는 "세미 월요병"도 다시 느껴보고, 밤에는 다음날을 위해 술자리도 자제하며 살았지요.
어제 방학후 처음으로 하루를 실하게 놀았습니다.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을 배달시켜 먹고 영화를 보면서 방에서 디굴디굴거렸지요.
저녁에 부모님 댁에 가려던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에 졸업하시는, 제게는 친형님처럼 늘 다정하셨던 선주형님이 학교에 짐챙기러 온다는 소식에 저녁을 같이 했지요.
학기중에 거의 매일 보고 식사도 자주하던 형님이지만, 제가 사고 난후 기숙사로 병문안 오셨을때 뵙고 거의 한달반만에 뵙는데 퍽이나 오랫만인듯 싶었습니다.
그만큼 더 반가왔고.
또, 같이 자리를 한 민호형님의 소녀같은 형수님이 나중에 합석을 해서 자리가 더욱 화기애애했었고, 형님들 먼저 가시고 자리를 그냥 파하기 아쉬워 딱한잔만 더한다는 것이 새벽 네시. --;
흥을 깨지 않기 위해 "시계 보지 않기"라는 엽기적 룰을 지키다보니 그렇게 시간이 되었네요.
저야 오늘 일정이 있어도 융통성이 있지만, 같이 했던 두 친구는 오늘 출근을 해야하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숙취가 장난이 아니군요. @.@
속이 미식미식.
머리가 어질어질.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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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늦지 않고 정시에 나오기는 했는데, 오전 내내 넘 졸렸어.. 연구 활동에 몰입해야 하는데 말이지.. 오후도 무지 힘들지 않을까 싶어.. ㅡㅡ 암튼 어제 재밌었고, 남은 한 학기 잘 즐기자고.. 홧팅!!
그래 오늘 연구활동하느라 수고많았다. ^^;
남은 한학기 여러면에서 잘지낼 필요가 있겠지. 홧팅!
즐거운시간과 곤란함이 같이한다는 것이 ......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