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relay
날로 각박해지는 시대입니다. 우울한 소식이 기쁜 소식을 압도하고, 고난이 희망을 덮어버리기 일쑤인 삶입니다. 하지만, 그 어느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찾아내고, 삶의 의미를 새겨내는 고귀한 존재이기도 하지요. 

그런 관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행복한 존재론을 말씀드렸습니다. 당시 많은 호응도 있었지만, 아직도 행복의 조건을 어렵게 여기는 분이 많습니다.

연초인 지금, 행복은 작은 데서 시작함을 새겨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작은 요소를 보며 삶을 풍성히 해나가는 자극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게다가 블로그가 힘도 못 쓰는 요즘, 오랫만의 릴레이는 블로고스피어에 활력이 되며 또 다른 글쓰는 행복을 주지 않겠어요? 자 들어갑니다.

- Starting Relay -

1. 나의 행복론
난 행복하다. [축구]가 있으니까.
그냥 축구를 보는거랑, 한 팀을 서포팅하는건 완전히 다르단 점을 알았습니다. 4년에 한번 월드컵이 아니라 1년 내내 즐거운 흥분을 가볍게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형편 없이 얇은 스쿼드로도 정상을 노릴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덤으로 배웠습니다.

2. 앞선 주자 
Inuit > 출발

3. 다음 주자
토댁님, 유정식님 입니다.

토댁님은 자타공인 행복 바이러스의 전도사입니다. 매일 나아지는 삶을 실천하고 계신 멋진 분이죠. 저도 행복에 대해 토댁님께 많이 배울 점이 있습니다. 

유정식님은, 실제 모습도 글의 모습도 영락없는 선비십니다. 세상에 꼿꼿한 준열함과 인간에 대한 애정 삶과 일을 사랑하는 열정까지 멋진 균형감을 갖고 계시지요. 분명히 행복하실텐데 그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4. 규칙
1. '난 행복하다. [ ]가 있으니까.'의 빈칸을 하나의 명사로 채우고, 다섯 줄 이내로 보강 설명을 주세요. 
 평범한 답은 쓰지 말고, 거창한 답도 쓰지 말고 자기만의 작고 소중하며 독특한 행복요소를 적으시기 바랍니다. (금칙어: 가족, 건강 등)
2. 앞선 주자의 이름을 순서대로 써 주세요.
3. 다음 주자로 두 분의 블로거를 지정해주시고, 글을 부탁드립니다.
4. 규칙을 복사합니다.
5. 이 릴레이는 1월 31일 11:59분에 마감됩니다.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을 참조 바랍니다.
 

5. 1월 14일이니, 마감 17일 남았습니다.

- End of Relay -

추신. 트위터러가 참여를 원하시면 바톤은 넘기지 마시고, 다음의 형식에 따라 동참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happyrelay 태그로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는 규칙 주소이므로 상실되지 않아야 합니다.
난 행복하다. [축구]가 있으니까. 그냥 축구를 보는거랑 한 팀을 서포팅하는건 완전히 다르단 점을 알았습니다. 4년에 한번 월드컵이 아니라 1년 내내 즐거운 흥분을 가볍게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inuit_k:http://bit.ly/hsTQHE #happyr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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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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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ubject: 시간, '행복' 릴레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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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ubject: [릴레이] 나의 행복 -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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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ubject: [릴레이] 나의 행복론

    Tracked from 행복공작소 2011/01/26 23:4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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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그녀, 가로지르다 2011/01/31 23:56  삭제

    “나는 행복하다. [ ]가 있으니까”를 쓰는 이 릴레이, 구월산님께 넘겨받은지도 한참인데 마감시간 30여분 남겨놓고 이제사 부랴부랴 씁니다. 이 초치기 버릇을 어찌할꼬.... 굳이 이유를 대자면, 변명이긴 하지만 두 건의 출장을 앞두고 정말 심하게 바쁩니다. 지금도 밤을 꼬박 새워야 할 처지. ㅠ.ㅠ 더군다나 뭐라 대답할지도 난감한 질문이구요. 한참 전,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서 이 릴레이를 봤을 때, 무심코 혼자 이렇게 중얼거린 적이 있어요. ‘나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토댁 2011/01/15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싸..일등...ㅋㅋ

    숙제하고갑니다, 하우스 일이 바빠서리..
    긴 댓글 을 아니 남기면 입에 가시가 돋는디....ㅋㅋ

    이만 총총...

    • BlogIcon Inuit 2011/01/16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신속하게 숙제해주셨네요. 역시 모범생 토댁님.^^

      바쁘실텐데 이야기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2. BlogIcon 연신내새댁 2011/01/15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축구 라니 멋지십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릴레이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어요.
    취지에도 무척 공감하고요. 작은 곳에서 시작하는 행복들... 저도 좀더 담백하고 작은 한가지를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 BlogIcon Inuit 2011/01/16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신내 새댁님 오랫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전에 릴레이할 때 뵙고 또 뵈니 재미난 인연이네요. ^^

      저도 앞으로 펼쳐질 수많은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3. BlogIcon 미탄 2011/01/16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누잇님, 새해 더욱 행복하시고 좋은 여행기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우수 여행블로거! ㅎㅎ

    가끔 와서 포스트 보고 갑니다.
    일과 가정, 전문성과 풍류, 자기관리 어느 측면으로나 보기드문
    '성공의 초상'이라고 생각해서 아들에게도 소개했으면서
    댓글에는 너무 인색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블로그가 아주 재미있었던 때를 떠올리며 즐거웠답니다.

    • BlogIcon Inuit 2011/01/16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여행블로거 딱지가 붙은걸 알고 계셨군요. ^^;
      말씀처럼 관계가 소원해지는 블로고스피어이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북적이는 소란을 생각하며 릴레이를 시작해봤습니다. ^^

  4. BlogIcon 맑은물한동이 2011/01/17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누잇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포스트릴레이 해봅니다. 감사~^^

    축구를 좋아하시는군요. 서포트즈까지 하신다면 정말 축구를 사랑하시나 봐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건 없죠~

    • BlogIcon Inuit 2011/01/17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릴레이 정말 오랫만이지요. ^^
      축구는 서포터즈까지는 아니고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국대가 아닌 클럽을 응원하면서 또 다른 재미를 봤습니다. ^^

  5. BlogIcon 유정식 2011/01/17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에야 릴레이글을 올렸습니다. ^^;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본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 가득한 2011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