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최고 통닭

Culture 2009/11/05 23:40
수원 간 김에 맛집을 안 들릴 수 없지요.
격물치지님 강추로 통닭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안문 지나 팔달문 근방에 수원 3대 통닭이라 일컬어지는 가게가 몰려 있습니다.
진미통닭, 용성통닭, 장안통닭이지요.

저는 그 중 박빙의 1위라는 가게를 갔습니다. ^^;
팔달문 통닭의 특징은 얇은 튀김옷으로 바짝 튀겨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특히 한마리를 32조각으로 내서 잘게 튀긴 탓에 통상적인 프라이드 치킨에서 종종 보는 기름기가 없습니다. 듣고 보며 상상한 맛과 다릅니다.
저는 운전 때문에 못했지만, 맥주와 함께 먹으면 매우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닭똥집을 튀겨서 내오는 점도 특이합니다. 그것만 따로 시켜 먹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지요. 안주로 딱이니까요.
고소한 튀김을 소금, 겨자, 양념 소스에 찍어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전에 바닥이 보입니다. 양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

음.. 사진 올리며 제가 스스로 테러를 당하는 느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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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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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shua.J 2009/11/06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엌!!!맥주먹고싶군요!! ㅠㅠㅠ

  2. BlogIcon 토댁 2009/11/06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저 닭똥집..으미....
    이시간에 염장샷입니다요...ㅜㅜ

    배고파 커피라도 한 잔 더 하러 가야겠어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 내일 핵교갑니다.^^

  3. BlogIcon 띠용 2009/11/06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아악 절 죽이실 작정이시죠?ㅠㅠ

  4. 임규동 2009/11/06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 정말 나쁘네여~ -_-+

  5. BlogIcon 프리버즈 2009/11/06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원 사람이라면 다 알지요. 저도 수원 출신이라서 ^^

    전 진미통닭보다 반대편 용성통닭을 좋아해요. 아주머니 인심도 좋으시고 :)

    고등학교때도 많이 갔고, 고교 동창들이랑도 가끔 가는데.. 학생시절, 계산할 때 아주머니가 천원을 제 손에 도로 쥐어주시는 '캐쉬백'의 따뜻한 정도 느껴지고. ㅎㅎ

    닭발, 닭똥집을 무료로 무제한 리필해주는 점도 좋지요~ (이건 아마 진미통닭도 ㅎㅎ)

    • BlogIcon Inuit 2009/11/0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다음에는 용성통닭에 가볼까 합니다.
      '캐시백'애서 뿜었습니다. 학생의 마음을 후벼파는 마케팅인걸요. ^^

  6. BlogIcon 아이지 2009/11/06 0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 저게 설마 1마리는 아니죠? 헐..;

    주말에 회사 직원 결혼식으로 수원가는데 한번 들를까나;;

    똥집이 참;; 맛깔스럽네용 ㅎㅎ

    • BlogIcon Inuit 2009/11/07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큰 접시 하나가 한마리 맞습니다.
      옆에 작은 접시가 반마리인데, 야박한 치킨집 한마리 정도 됩니다.

  7. BlogIcon Magicboy 2009/11/06 08: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원 거주 5년차인데. . . 아직 저런 집을 모르고 있었군요..^^ ㅎㅎ

    • kalms 2009/11/06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5년은 안됐지만...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근데 inuit님때문에 줄 서야 되는 거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고 ^^;

    • BlogIcon Inuit 2009/11/07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Magicboy// 네. 여기가 수원 토박이분들이 아시는 곳이라서요.
      골목속에 있어서 그냥은 잘 모르겠더군요. ^^

      kalms// 주말에 치킨소비량이 좀 늘긴 하겠어요. ^^;;

  8. BlogIcon 이안 2009/11/06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옷!

  9. BlogIcon 고어핀드 2009/11/06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염장즐

    • BlogIcon Inuit 2009/11/07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반사

  10. BlogIcon 짠이아빠 2009/11/06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수원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ㅋㅋ

  11. BlogIcon 강자이너 2009/11/06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친구 집이 수원이라 가끔 내려가는데 이런 곳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조만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ㅎ

  12. BlogIcon rinda 2009/11/06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름기 없이 바삭한 통닭... 크읍~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13. BlogIcon 김치군 2009/11/06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 이거 급.. 땡깁니다.

    아 오늘 저녁은 맥주에 통닭이나..

    • BlogIcon Inuit 2009/11/07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날 데이트할 때 여기 오셨어도 좋았을걸 말입니다. ^^
      저도 수상식 덕에 통닭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14. BlogIcon Beatle 2009/11/06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닭...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에 침 흘리고 갑니다.

    대구의 평화시장에는 닭똥집도 양념과 후라이드가 있더군요 ㅎㅎ

  15. BlogIcon 닥순이 2009/11/0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저녁에 콩나물국 끓여먹을까 했는데...치킨 보니까..갑자기 입맛이 바뀌고 있습니다..ㅜㅜ..

  16. BlogIcon astraea 2009/11/06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원이라..음음..............ㅇㅁㅇ!

  17. BlogIcon idyllic 2009/11/07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배고픈 이시간에.. 괜히봤어요... T_T

  18. BlogIcon 클리티에 2009/11/07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치킨덕후라 ^^;;

    남문에 진미통닭이랑 용성통닭집이 유명하다그래서 한시간 넘게 걸려서

    찾아간적이 있었네요.. 대만족.. 가격대비 엄청 착하던 기억이 나요. .^^

    • BlogIcon Inuit 2009/11/07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딱 그래요.
      치킨은 매일 먹어도 무방할정도로 좋아하거든요.

      클리티에님은 이미 다녀오셨군요, 역시.
      진성 덕후는 진미 방문후 용성 마무리.. 이정도는 해야할까요. ( '')

  19. BlogIcon mahabanya 2009/11/09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이누잇님도 테러를 orz
    요즘 테러가 유행인가효;ㅂ;

  20. BlogIcon 맑은독백 2009/11/12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삭바삭... 아 이거.. 분당에서 수원으로 한번 떠야할까봐요..ㅋ

  21. BlogIcon 엘윙 2009/11/12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원에서 7년동안 살았는데도 몰랐습니다. 으흐흑..

  22. k 2009/11/23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수원에서 10년 넘게 살았는데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에 가족들하고 갔었는데... 끝내주더라구요.
    느끼한 거 전혀없습니다.
    똥집도 정말 맛있습니다. 애들도 이것 부터 먹더라구요.
    가격도 정말 착합니다. ^^
    추천할 만합니다.
    소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