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ing TNM

共知 2009/06/02 00:05
대뜸 질문부터..
1. 제가 TNM(태터앤미디어) 소속이었단 사실을 아는 분?
2. 제 예전 스킨과 지금 스킨이 달라진 점을 아시는 분?

둘 다 예스를 하신 분은, 제 오랜 이웃일겁니다.

* * *

제가 태터앤미디어소속된지도 벌써 1년 반이네요.
당시 Rationale님Yuno님의 열정적 설득으로 얼결에 TNM에 합류했었습니다.
블로그가 할 수 있는 미래를 같이 탐구해보자는 목표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 * *

이젠 TNM 파트너가 벌써 100명이 넘나 봅니다.
나름대로 자리를 잡았고, 방향도 이젠 잡아가는듯 합니다.
전 이제 여기까지가 제가 함께 걸을 길이란 생각을 합니다.
동호회 성격의 초기 몇 달까지가 제 그릇이 감당할 크기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 * *

Inuit 전용 스킨

이제 와서 밝히면, 텍스트큐브로 이사한 이유
이벤트 참여보다는 TNM 탈퇴가 큰 목적이었습니다.
티스토리에 있다고 탈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멀쩡히 내부에 들어 있는 코드 빼고 정리하느니,
새로 선을 긋는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기분 전환도 필요했구요.
이사를 마치고 스킨을 바꿀 때 감회가 새롭더군요.
태터앤미디어에서 제공해주신 저 만을 위한 맞춤 스킨이 아닌 레디메이드를 골라 입는 상황이지요.
일단 가벼워 마음 편하고,
그게 제겐 더 잘 어울리는듯 했습니다.

지금보니 '당분간' 구한 양해와,
스킨이 무거워지면 다시 돌아온다는
예전 글이 마치 암시와도 같았네요.

* * *

광고정책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그 동안에도 태터앤미디어 공통광고 하나 밖에 안 달았지만, 이젠 전체 무광고입니다.
특별히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제가 보기 번잡해서 그렇습니다.

덩달아, 사이드바의 장식도 다 뺐습니다.
어워드니 top100 이런거, 주신 분은 고마운데 계속 걸면 꽤 민망해서요.
한RSS 구독 버튼은 귀찮아서 아직 안 달고 있습니다.
재주가 없고 귀찮은게 많아, 당분간 미니멀리즘을 유지하게 될 듯 합니다.

* * *

TNM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제가 큰 영향력이 없지만, 그래도 초기의 TNM 자리잡는데 미력하나마 도움되려 노력했습니다.
이젠 제가 도움이 될 부분이 없어서 스스로 물러섭니다.
하지만, 블로고스피어의 일원으로 추억을 공유했다는 느슨한 연대는 지금처럼 이어질겁니다.

마지막으로 TNM의 행보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성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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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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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저깨비 2009/06/02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셨군요. ㅡ.ㅡa;;;
    저는 두 문제 다 모르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inuit님도 앞으로 행보에 큰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

    • BlogIcon Inuit 2009/06/02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야 가사형 블로깅이라서 큰 행운은 필요없지만,
      지금처럼 이웃복 많은건 행운 맞지요.
      덕담 고맙습니다.

  2. BlogIcon 쿨짹 2009/06/02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예스입니다~~ 오에스~

    그래서 앞으로 inuit님은 텍큐닷컴에서 뵐 수 있는 건가용?

    • BlogIcon Inuit 2009/06/0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일단은 여기 머무를겁니다.
      전세기간 2년이잖아요. -_-
      많이 불편하면 다시 고려해봐야죠.

  3. BlogIcon mahabanya 2009/06/02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둘 다 알고 있었던 1인입니다. Inuit님 블로그 안 것은 반년 남짓 되는 것 같지만요. 뭐, TNM 소속이든 아니든 Inuit님의 색이 변하는 것도 아닐테고, 텍큐로 오니까 관블 때문에 자주 방문했던 블로그는 이용이 훨씬 쉽고 편하군요.

  4. BlogIcon 열심히 2009/06/02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둘 다 yes.

    미니멀리즘 좋네요 ^^

  5. BlogIcon 초서 2009/06/02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둘다 몰랐지만 미니멀리즘, 마음에 듭니다. ^^

    • BlogIcon Inuit 2009/06/02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서님 텍큐와서 알게 된 이웃님이지요.
      알게되어서 좋습니다.

      미니멀리즘의 반응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6. BlogIcon 그만 2009/06/02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지만 inuit님의 판단과 결정을 존중합니다. 만날 때는 헤어질 것을 알고 만나는 것이겠죠. ^^ 제게는 TNM에 파트너로 참여하시기 전부터 지금까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구독 순위 1위입니다.
    Inuit님이 TNM을 지탱해주신 분 가운데 한 분이라는 점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BlogIcon Inuit 2009/06/02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만님이 좀더 짐 지고 가시는거 도와드리면 좋을텐데..
      도움될 일이 없더라구요.

      태터앤미디어 말고도 계속 좋은 인연 이어가리라는 점은 변함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가지로.

  7. BlogIcon 2009/06/02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예스이긴 한데, 이번에 바뀐 스킨에서 TNM이 사라졌다는 건 이제야 알았습니다. 전보다 훨씬 깨끗하고 좋아요.

    • BlogIcon Inuit 2009/06/02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사하면서 은근 빠뜨리는 수법.. ;;;

      이 스킨이 기분전환에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8. BlogIcon 이승환 2009/06/02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요 없는 부분은 다 빠진 스킨만큼은 훨씬 inuit님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_-ㅎ

  9. BlogIcon astraea 2009/06/02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소속이든 inuit님이 블로그를 계속 하신다면야..=)

  10.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6/02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둘다 Yes 입니다. :)

    가벼워진 스킨의 경우는 저도 동일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 adsense 하나를 달고는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가벼워 졌다고 생각 중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hanrss 구독 버튼은 제공하심이 ^^

    • BlogIcon Inuit 2009/06/02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음으로찍는사진님도 참 오랜 이웃이시지요.
      고맙습니다.

      한RSS는 언제 맘먹고 달아야지 하면서도 늘 잊고 마네요.
      태스크에 올려야지 될까요..

  11. BlogIcon 엉뚱이 2009/06/02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쿠~울~ 하시네요. ^^

  12. BlogIcon 토댁 2009/06/02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 토댁도 yes.,,
    그러고 보니 인을 알 게 된지도 일년이 다 되어 갑니당..ㅎㅎ
    어떻게 알게 되었더라???...
    갑자기 궁금해 집니당.
    처음 댓글을 알아보러 가야겠습니당..히히
    오늘은 왠지 시작을 발견하게되는 설레는 하루가 되겠습니당..히히히

  13. BlogIcon 띠용 2009/06/02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블로그 시작 처음부터 광고를 안달았었어요;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놓는게 이상하게 답답했었거든요. 가끔 댓글을 쓰고 싶어도 댓글쓰는곳을 찾기 힘든 블로그를 볼 때 제가 답답해서 그냥 내 블로그는 안달기로 했죠~

    또 이러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언제 달지는 모르지만 가볍게 쓰려고 한답니다^^

  14. BlogIcon Dexter 2009/06/02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은 yes, 2번은...-_-;;;

    친구가 머리를 래디컬하게 바꾸어도 못 알아채는 경우가 많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15. BlogIcon Ludens 2009/06/02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광고정책을 가지신 분이 저 말고도 있었다니요ㅎㅎ
    광고가 없으면 정말 무엇보다 깔끔해서 좋죠

  16. BlogIcon Read&Lead 2009/06/02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inuit님 스킨 바뀐 것 보고, 이제 텍큐로 갈아타야 하나 하고 일주일 동안 고민했었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6/02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텍큐는 좀 지나보고 판단하셔도 좋을듯해요.
      좋은점도 있는데, 변화의 모습을 확인하실 필요가 있어요.
      반응이 좀 느리다는 평이 있네요.

  17. BlogIcon SuJae 2009/06/02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Yes. 그러고보니 Inuit님 알고 지낸지도 꽤 오래(?) 됐네요^^

    • BlogIcon Inuit 2009/06/02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세월이 정말 빠르죠.
      최근에 문대표님 만났습니다.
      SuJae님 이야기는 물론 안했다능;;;

  18. BlogIcon 엘윙 2009/06/02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보다 아늑한 느낌이라 좋군요.

  19. BlogIcon 쉐아르 2009/06/04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둘다 예스입니다 ^^

    토댁님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inuit님의 '불의 화법'에 대한 글을 읽고 트랙백을 남겼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그동안 좋은 이웃, 훌륭한 선생으로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Inuit 2009/06/05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진짜 블로그하면서 쉐아르님 만난게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만날 운명이었다고도 생각되고. ^^

  20. BlogIcon 맑은독백 2009/06/04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트 보고 저도 블로그를 정리 좀했습니다.
    아직 스킨까지는 손대지 못했지만.. 그것도 수일내에.. :)

    둘다 예스면 가까운 이웃인거죠? ㅋㅋ

    • BlogIcon Inuit 2009/06/05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까운 이웃 맞고.. 또 고마운 이웃이지요.
      벌써 맑은독백님 안지도 한참이네요.
      부인님 날씬한 모습에서 도톰한 배모습, 그리고 아가 모습까지 지켜봤으니..

  21. BlogIcon 하쿠 2009/06/04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남기네요~
    Inuit님 블로그의 열열 구독자 중 한명입니다. ^^
    예전부터 구독을 해와서 1,2번 다 알고 있었지만 오랜 이웃이지 못한 것 같아서.
    이웃이 되보고자 글 남깁니다 ^^
    새로운 곳에 자리 잡으시면 또 행보를 남겨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 BlogIcon Inuit 2009/06/05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전 커밍아웃 해주시는 분 항상 열렬히 환영하지요. ^^

      가끔 댓글로 이야기 나누길 희망합니다.
      참, 아직 딴데 자리잡을 계획은 없어요..

  22. BlogIcon Bardisch 2009/06/04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 다 No로군요..-ㅅ-
    (뭐 이 블로그 들어와본게 2번째니까요...)
    어쨌든 만나서 반갑습니다 ㅎㅎ

    • BlogIcon Inuit 2009/06/05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성실히 대답해주셔서. ^^;;

      계속 뵙다보면 예스가 되겠죠.
      만나서 반갑고, 유쾌한 댓글 고맙습니다.

  23. BlogIcon Jjun 2009/06/04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SS 구독한지 벌써 4년이 넘었군요;;
    하지만 바뀐건 사실 몰랐지요 ;;
    RSS로 읽기만 해서 ;;;

    어디로 이사하시던 Inuit 님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

    저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구요 흣~

    • BlogIcon Inuit 2009/06/0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가장 오래된 구독자이시죠.
      항상 한결같은 모습이 보기 좋아요.
      여러모로 일들은 잘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 2009/06/0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06/05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그 마음이 좋습니다.
      하고픈일 원없이 하는 그 길을 찾으면 되지요.
      조급해한다고 해결되는일 없으니, 느긋하게 그러나 쉼없이.
      그렇게 나가자구요.

  24. BlogIcon 태현 2009/06/05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Inuit님 블로그를 들린 지 꽤 된 것 같네요.

    조금이나마 같은 곳에 있다는 소속감을 느끼곤 했는데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블로그를 하실테니 별 문제 없겠죠. =)

    조만간 Follow라도 해야할까봐요. ㅋ

    • BlogIcon Inuit 2009/06/05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TNM아니더라도 태현님은 계속 이야기 나누던 이웃인걸요.
      계속 소통하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

  25. BlogIcon isanghee 2009/06/05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두 문제 다 예스네요.

    도움이 될 부분이 없어서 그만 하신다면
    저같은 사람은 어찌하라고..

    어디 계시든 늘 follow 하겠습니다..^^

    • BlogIcon Inuit 2009/06/06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follow.. isanghee님도 트위터가 체질화되신건가요. ^^
      도움.. 이야기는 처음에 제가 생각한 부분에 대한 개념입니다. 잘 아실테지만.. ^^

  26. BlogIcon 당그니 2009/06/09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전히 막강한 이 댓글군단;;;^^

  27. 2009/06/22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Inuit 2009/06/22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축하드립니다. ^^
      기분전환 충분하겠지요.
      브랜드가 이미 충분하셔서 필요없을지 모르지만, 아닌 분은 또 그런 후광효과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