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릴레이가 그렇지만, 재미있게 보다가 막판에 딱 내가 지명되면 복합적인 감정이 생깁니다.
지명해 주시는 마음은 일단 고마운데, 어떤 내용은 버거워서 글쓰기가 겁이 나지요. 게다가 한자라면 더 그렇지요. 뭐 한자 쓸일
없는 요즘, 친할리가 없잖습니까.
그런데, 요즘 사자성어 릴레이가 진행중입니다. 릴레이 + 한자 콤보입니다.
저는 고민끝에 不動如山을 답했고, 다음으로 쉐아르님과 해바라기C님을 지목했지요.
좀 농담스럽게 썼지만 해바라기C님의 답 포스트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첨엔 정신없이 실실 웃다가, 숙연해지면서 코끝이 찡한 느낌. 원숙한 그림과 치열한 고민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이라 생각합니다. 드리고 싶은 분이 많았지만, 깊이 생각하고 드린 '기회'를 달게 받아 주시고, 최고의 의미로 승화시켜주셔서 제가 무척 기쁩니다. 繪事後素만 해도 만화가의 각오로 딱 맞는 센스입니다. 찾아보니 공자님 말씀이더군요. 그림의 바탕은 흰색이란 소립니다. 즉, 기본 또는 본바탕이 되어야 그림도 예도 완성된다는 뜻이지요.
전에 준비된 작가라 소개해 드렸지만, 정정해야겠습니다. 해바라기C님은 이미 프로 작가이십니다.
아직 진행중이긴 하지만, 릴레이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듯 합니다. 블로깅 자체는 혼자서 고독하게 창조하는 일입니다. 댓글로 소통하지만, 릴레이처럼 집단 창작을 하는 경우는 색다른 느낌이지요. 가벼운 축제같습니다.
서로 부산하게 놀러다니고, 새로운 멋진 블로거를 소개받고.
받을 땐 괴롭지만, 하고나면 후련하면서, 그다음 지목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
그런데, 요즘 사자성어 릴레이가 진행중입니다. 릴레이 + 한자 콤보입니다.
저는 고민끝에 不動如山을 답했고, 다음으로 쉐아르님과 해바라기C님을 지목했지요.
(위 두 그림의 저작권은 해바라기C님께 있습니다.)
* * *
* * *
좀 농담스럽게 썼지만 해바라기C님의 답 포스트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첨엔 정신없이 실실 웃다가, 숙연해지면서 코끝이 찡한 느낌. 원숙한 그림과 치열한 고민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이라 생각합니다. 드리고 싶은 분이 많았지만, 깊이 생각하고 드린 '기회'를 달게 받아 주시고, 최고의 의미로 승화시켜주셔서 제가 무척 기쁩니다. 繪事後素만 해도 만화가의 각오로 딱 맞는 센스입니다. 찾아보니 공자님 말씀이더군요. 그림의 바탕은 흰색이란 소립니다. 즉, 기본 또는 본바탕이 되어야 그림도 예도 완성된다는 뜻이지요.
전에 준비된 작가라 소개해 드렸지만, 정정해야겠습니다. 해바라기C님은 이미 프로 작가이십니다.
* * *
아직 진행중이긴 하지만, 릴레이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듯 합니다. 블로깅 자체는 혼자서 고독하게 창조하는 일입니다. 댓글로 소통하지만, 릴레이처럼 집단 창작을 하는 경우는 색다른 느낌이지요. 가벼운 축제같습니다.
서로 부산하게 놀러다니고, 새로운 멋진 블로거를 소개받고.
받을 땐 괴롭지만, 하고나면 후련하면서, 그다음 지목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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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008/12/24 09:26 삭제저와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신 분들은 다 마찬가지일 것 같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왜 한자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신 분들도 없어서 그냥 배우기는 했지만 그닥 머리 속에 몇 자 남아있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더욱이 첫 직장을 선택할 때도 한자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한자를 보면 그냥 도망 다녔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저와 한자와는 인연이 없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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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나면 후련해서 다음에 지목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비가 오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벼랑위의 포뇨'라는 애니메이션 보고왔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가족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하.. ^^;;
포뇨는 내일자로 예약해 놓았었는데, 다른 일정이 생겨서 췻소했습니다.
아이들이 좀 실망했는데 나중에 보여주려고요. ^^
주말 즐겁고 의미있게 보내세요.
하하하;;
전 지목 안되서 다행이군요 ^-^;;;
저런 것을 상당히 귀찮아(-_-) 하는 편이라;;
하하..
해보면 또 다른데 하기 전엔 좀.. 그런 면이 있지요. ^^
Inuit님~
일어나보니 또 이런 고마운 선물을 받게 되네요~! 히히~!
이거 올 해 말에 즐거운 일이 많아 너무 행복하네요. 용기내서 블로그를 시작하길 천번 만번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낮 뜨겁긴 하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핫~! 이거 Inuit님께 감사하단 말을 너무 많이해서 지겨우실지도 모르겠어요~ 히히~!)
아~! 위에 절규는 다른거 하나 안보고 Inuit님 만이라도 즐거우시길 바라면서 패러디한건데, 여기와 있는 것을 보니. 성공했나 싶어서 심하게 기쁩니다~ ///^ܫ^///
절규 보면서 정말 제어할수 없이 웃었습니다.
감각이 탁월하시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heeclipse란 이름이나, 포스팅과 댓글을 형상화 한 이미지나, 심지어 익명의 제 모습을 얼굴없는 사람으로 표현 한점까지 많은 고민과 경험과 감각이 녹아 있다고 봤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정진하세요. 어느날 눈떠보면 스타가 되어 있을겁니다. 제 목표는 2009년에 그런 일이 생기는겁니다. ^^:;
릴레이가 피라미드 같아서, 초창기 주자들이 잘 해 주지 않으면 금방 끝나는 것 같습니다. 사자성어 릴레이는 무엇보다도 중량감 있는 첫 주자들의 영향력이 크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
이번 릴레이도 재미있게 진행중인듯 하네요.
특히, 신뢰기반으로 넘기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다음은 어느분.......생각하며
링크걸어 놓은 분들 한분한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요즘 근황이 어떤하신지도 살펴보게 되고
은근히 평소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도 궁금해지는 님에게 바통을 넘기는 것같아요..
님 넘 재미 있어요.
담에 우리 뭐 해요????~~ㅋㅋㅋ
음 당분간은 릴레이를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요. ^^;;;
카툰 너무 재밌습니다.....
ㅎㅎㅎㅎ
글 잘 보고 가요...
꽤 재미나지요.
해바라기C님은, 만화의 장점을 십분 살리는 분입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웅.. 아까 9시전에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메일로 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