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그 중 구운 고기를 좋아하는건 배고픈 유전자를 지닌 인간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 산장 여행 포스트에 Mystories님이 댓글로 바베큐 맛집 정보를 주셨습니다. 마침, 어제 학예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들에게, 뭐 사줄까 물었더니 오랫만에 고기 먹고 싶다 합니다. 누가 보면 한참 굶긴줄 알겠습니다. 어쨌든 겸사겸사 Cow라는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디언 캠프처럼, 서부시대 풍으로 꾸몄습니다.
아직 새로 지은 티가 납니다만, 깔끔하고 나름 컨셉 좋습니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으면 카운터에서 음식을 고릅니다. 삼겹살과 등갈비 중 바베큐 할 고기를 정하고, 기타로 금방 구워먹을 거리를 골라서 받아오면 됩니다. 야채는 셀프지만, 무한 리필입니다.
직원들도 아직 친절합니다. 좀더 유명해지면 모르겠지만. ^^
저희는 베이컨 꼬치를 택했습니다. 참숯향이 은근히 배인 맛이 좋습니다.
버섯과 파프리카도 촉촉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고기는, 초벌로 바베큐를 해서 주십니다.
이집의 컨셉은 American BBQ입니다. 그래서 직원 분들이 바베큐 소스를 발라가며 잘 구워 내옵니다.
바베큐 소스는 짜거나 달지 않아 자극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먹던 바베큐 소스 맛에 비하면 너무 심심합니다.
간은 약간 부족한 편이라 싱겁게 드시는 분은 딱 좋고, 대개는 좀 간이 더 필요할 겁니다.
소금간도 괜찮고, 쌈을 싸면 쌈장이 있어서 딱 좋습니다.
셀프 바베큐라해서 직접 제가 다 굽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초벌구이가 필요하더군요.
전화로 미리 통화할 때, 직원분이 미리 구워놓을까 묻길래 가서 굽겠다 했습니다.
가서 엄청 후회했습니다. 바베큐 하는데 시간이 보통 많이 걸리는게 아니더군요. ㅠ.ㅜ
아이들은 안달이 나서, 익지도 않은 삼겹살을 먹어치울 기세였습니다.
저는 땀만 뻘뻘 흘리며 고기 뒤집느라 정신 없었지요.
다 먹고 나니 아이들은 시설물에서 힘을 쏟고 놉니다.
아이들 놀기에도 좋더군요.
이 곳의 특징은 고기는 맛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셀프 바베큐로 유명한 퇴촌 '털보네'에서 양평 방향으로 고개넘어 있는 집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게 먹기 좋습니다.
가격도 삼겹살 600g에 15,000 정도하니 동네 삼겹살집보다 낫습니다.
메뉴는 삼겹살과 등갈비인데, 저희는 등갈비를 좋아하지 않아서 메뉴가 제한적이었습니다.
과천의 셀프 바베큐집은 한우, 소등심, 돼지목살, 오겹살 등등 골라 먹는 재미로 한껏 먹었는데, 메뉴가 좀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바베큐와 찰떡 궁합인 목살은 손님이 직접 구워먹게 해도 좋겠더군요.
부가로, 가래떡, 고구마도 저렴한 가격에 구워먹을 수 있고, 반합라면도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 주문 조절에 실패해서 모두 배에 여유가 없는고로 아쉽게 퇴각했습니다.
오붓한 가족 식사에 딱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제보해주신 Mystories님께 감사드립니다. ^^
전에 산장 여행 포스트에 Mystories님이 댓글로 바베큐 맛집 정보를 주셨습니다. 마침, 어제 학예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들에게, 뭐 사줄까 물었더니 오랫만에 고기 먹고 싶다 합니다. 누가 보면 한참 굶긴줄 알겠습니다. 어쨌든 겸사겸사 Cow라는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디언 캠프처럼, 서부시대 풍으로 꾸몄습니다.
아직 새로 지은 티가 납니다만, 깔끔하고 나름 컨셉 좋습니다.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으면 카운터에서 음식을 고릅니다. 삼겹살과 등갈비 중 바베큐 할 고기를 정하고, 기타로 금방 구워먹을 거리를 골라서 받아오면 됩니다. 야채는 셀프지만, 무한 리필입니다.
직원들도 아직 친절합니다. 좀더 유명해지면 모르겠지만. ^^
저희는 베이컨 꼬치를 택했습니다. 참숯향이 은근히 배인 맛이 좋습니다.
버섯과 파프리카도 촉촉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고기는, 초벌로 바베큐를 해서 주십니다.
이집의 컨셉은 American BBQ입니다. 그래서 직원 분들이 바베큐 소스를 발라가며 잘 구워 내옵니다.
바베큐 소스는 짜거나 달지 않아 자극이 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먹던 바베큐 소스 맛에 비하면 너무 심심합니다.
간은 약간 부족한 편이라 싱겁게 드시는 분은 딱 좋고, 대개는 좀 간이 더 필요할 겁니다.
소금간도 괜찮고, 쌈을 싸면 쌈장이 있어서 딱 좋습니다.
셀프 바베큐라해서 직접 제가 다 굽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초벌구이가 필요하더군요.
전화로 미리 통화할 때, 직원분이 미리 구워놓을까 묻길래 가서 굽겠다 했습니다.
가서 엄청 후회했습니다. 바베큐 하는데 시간이 보통 많이 걸리는게 아니더군요. ㅠ.ㅜ
아이들은 안달이 나서, 익지도 않은 삼겹살을 먹어치울 기세였습니다.
저는 땀만 뻘뻘 흘리며 고기 뒤집느라 정신 없었지요.
다 먹고 나니 아이들은 시설물에서 힘을 쏟고 놉니다.
아이들 놀기에도 좋더군요.
이 곳의 특징은 고기는 맛있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셀프 바베큐로 유명한 퇴촌 '털보네'에서 양평 방향으로 고개넘어 있는 집입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게 먹기 좋습니다.
가격도 삼겹살 600g에 15,000 정도하니 동네 삼겹살집보다 낫습니다.
메뉴는 삼겹살과 등갈비인데, 저희는 등갈비를 좋아하지 않아서 메뉴가 제한적이었습니다.
과천의 셀프 바베큐집은 한우, 소등심, 돼지목살, 오겹살 등등 골라 먹는 재미로 한껏 먹었는데, 메뉴가 좀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바베큐와 찰떡 궁합인 목살은 손님이 직접 구워먹게 해도 좋겠더군요.
부가로, 가래떡, 고구마도 저렴한 가격에 구워먹을 수 있고, 반합라면도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 주문 조절에 실패해서 모두 배에 여유가 없는고로 아쉽게 퇴각했습니다.
오붓한 가족 식사에 딱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제보해주신 Mystories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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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아 보이네요..
저도 와이프랑 한번 가려고 스크랩해뒀습니다. ㅋ
아침부터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
너무 큰 기대 없이 가면, 만족스러울겁니다. ^^
컥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어디 널러가서 저렇게 맛나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이죠 ^^
조개구이 해먹어도 맛있고.. 소세지 구워먹어도 맛있구..
먹을거리도 다양한데 ㅜㅡ 먹구싶네요
맞아요.
저도 그릴에 조개구워먹는거 좋아해요.
소시지 뿐 아니라, 생선 구워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
주말 지나고 왠지 카우바베큐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올 것 같다는 예감을 갖고 접속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군요... ^^
음 제가 Mystories님 손안에서 놀고 있었군요. ^^
덕분에 좋은 곳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웃. 맛있겠네요. +_+
차를 사고 싶어집니다. 흑흑..
결혼하면 다 해결되잖습니까. ^^
아악 부럽습니다!!!! +_+
나중에 데이트코스로 활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_+
나중에??
아직 여친님이 없나요? ^^
ㅠ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