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안보니, 어제 올림픽 개막전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올림픽이라고해서 큰 관심은 없네요.

다만, 좀전에 뉴스를 보는데 귀퉁이에 시선을 끄는 기사가 있습니다.

베이징서 피살 외국인은 미 남자배구 대표팀 코치 친척
40대 중국인, 베이징 도심서 미 관광객 등 살해

아직 상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 수상한 점이 많습니다.
1. 중국은 외국인 (특히 서양인)에 대한 공격이 드문 편입니다. 관광 등의 문제로 엄벌에 처하기 때문이지요.
2. 게다가 베이징은 올림픽으로 시큐리티가 극도로 강화된 상태입니다. 잡범들은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3. 황당하게도 사건직후 범인은 드럼 타워 2층에서 투신해 죽었다 합니다. 돈이 목적이면 도망쳤겠지요.

확신범의 냄새가 납니다. 저는 소극적 테러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상대가 미국이고, 부시 대통령까지 머물고 있는 상황이니, 이번 사태는 중국 정부에 아주 난감한 상황이겠지요.
티벳이나 파룬궁 같은 단체의 정치적 목적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잡범일지라도 우려되는 부분이 있구요. 우리나라 사람을 비롯해 많은 외국인이 몰려있는 베이징 아니겠습니까.

조속히 진상이 밝혀지고, 안전한 행사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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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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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바로 2008/08/10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티벳쪽은 아니고 파륜궁쪽 사람같은 냄새가 흐릅니다. 자살했다고 하지만 그것도 중국의 보도일뿐....사살당한게 아닌가 의심도 되고...흐음..........전 지금 중국쪽 유언비어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보통제 국가에서의 유언비어는 어떤 의미에서 상당히 유용하죠^^:: 그런데 특별한 유언비어는 보이지 않는군요. 흠...

    역시 저의 판단이 현명했던 것 같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는 베이징을 떠나서 한국에 있자라는 왜 그러냐고 욕 먹었던 생각이 자랑스러워지는군요-0-;;

    • BlogIcon inuit 2008/08/10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중국소식에 정통한 바로님이시군요.
      좀더 상세한 소식 있으면 블로그 통해 소개해 주세요.

      바로님 그러면 지금 한국에 계신건가요. ^^

  2. BlogIcon kabbala 2008/08/10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읽은 이 글이 생각납니다.
    http://adoru0083.egloos.com/4540847

  3. 음모다 2008/08/1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선수단에 영향을 줘서
    금메달 획득을 방해하려는 음모의 냄새가 납니다.
    역시 잔학무도 짱꼴라 ㅡㅡ......

  4. 바보니? 2008/08/10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룬궁족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파룬공 사람치고 공격적이 사람은 적어도 없습니다. 파룬궁이나 남묘호랑게교는 기괴하게 들리는 이상한 사이비 종교같지만 이 실상 두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마음수양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독교 사람들과는 질적으로 인격이 훨씬 나은 편입니다. 전 참고로 무교입니다.

    • BlogIcon inuit 2008/08/10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좀더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나그네 2008/08/25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의 문제 아니겠어요? 전 기독교는 아니지만 교리는 조금 압니다. 질적으로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겉만 보고 쉽게 판단하는 실수를 범하지는 맙시다.

  5. 우에 바보니? 2008/08/10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룬궁 티를 팍팍 내네.... 파룬궁애들은 왜 거짓말을 그렇게 잘할가? 파룬궁의 이치질 창시자부터 자기가 뭐 석모니나 달마보다두 더 법력이 강한 부처라구 우기더니만... 사이비 병신들~

  6. g 2008/08/10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 선수들을 동요시켜서 메달 못 따게 하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선수 관계자들도 조심해야 할 듯..

  7. 이철웅 2008/08/17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견해로도 이번 건은 꼬깃꼬깃 감춰진 무엇인가가 있어보이네요.
    아무리 개념이 부족한 국가라지만 백주대로에서 외국인, 특히 백인을 상대로
    저런 사건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 동안 중국 출장 다니면서 비슷한 사례를 접한 적도 없고요.
    헌데 사건의 조각들이 단번에 짜맞추어지질 않네요.
    올림픽 순위를 위한 모략이라면 상당한 외교적 부담을 감수하겠다는 건데...
    1등이 그렇게 절박한 명제인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를 곤란케 하려는 테러의 목적이라면 그 강도가 너무
    약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인 부부 한쌍을 총격하는 것 이상의 파장을 낼 수 있는 테러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