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식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아내: 여보, 우리 쌀이 떨어졌어요.
뭐라고 답해야 할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쌀 없으면 라면먹지 뭐.
마트 같이 갈까?
생활비 통장에 돈 채워놔?
오늘은 외식할까?
고민끝에,
Inuit: 작은 아버지가 장관이시네. 설마 밥을 굶기리.
...
아내: 푸하하 (거의 밥알 튀어나올 뻔)
Son: 아빠 작은아버지가 정말 장관이세요?
Daughter: 아빠 작은 아버지 없잖아요?
Son: 아빠 작은아버지가 정말 장관이세요?
Daughter: 아빠 작은 아버지 없잖아요?
몇 세까지 통하는 이야기일까 궁금해집니다.
TAG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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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운- 가난한 날의 행복
어디선가 봤다라는 막연한 기억 가지고 찾아 냈습니다.
위대한 검색엔진이네요
덕분에 기억속에서 지워져가던 따스한 글 잘 읽었습니다.
http://dusl.x-y.net/cgi-bin/movabletype/archives2/2005/000427.html
정말 기억속의 글이지요. ^^
ㅋㅋㅋㅋ 여전히 재미나게 사시는군요. 이거 어디서 본건지 계속 고민하다가 Beatle님 댓글 보고 알게 되었네요ㅋ
음 Beatle님이 너무 빨리 공개하신건가요. ^^;
그나저나 항아님 무지하게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셨지요.
전 진짜인줄 알고 있었다는...
하하..
작은 아버지가 진짜 장관이라도 제 쌀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
저는 남친이 저렇게 말해도 뭔소리야?!-_-?했을거 같은데..후후 행복한 가족이군요. 저는 오늘 고양 꽃 박람회에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꾸꾸는 아직 잠을 자고 있다는 군요. ㅜ_ㅠ
꽃 잘 보고 오셨겠지요.
금요일 휴무였나봐요. 황금의 연휴.. ^^
학력고사 세대가 마지막이 아닐까요? 수능세대부터는 잘 모르겠네요.
생각해 보면 교과서에 주옥 같은 글이 많았죠.
방망이 깎는 노인, 메모광, 인연, 낙엽을 태우며, 등등...^^
방망이 깎는 노인은 저도 수능준비를 하며 문학책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기억엔 잔잔했던 작품인데.. 제 기억이 맞으려나요^^
isanghee 님//
줄줄이 기억하고 계시군요.
다 기억에 남는 글들입니다. 특히 아사꼬.. ^^
쭈양 님//
수능준비 하시다 볼 수도 있겠군요.
행복해졌습니다. 덕분에.. :) 가족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어요. 훗훗
그러고보니, 정말 국어책에 좋은 글들도 많았어요 :-)
방망이 깎는 노인, 하면 추탕에 탁주,가 젤 먼저 떠오르는... ^^;;
전 '방망이 깎는 노인'은 그렇게 강한 인상이 없네요.
읽긴 읽었는데.. ^^
잠시라도 행복하셨다면 제가 더 고맙습니다.
나이로는 분명 기억을 해야할 씨추에이션인듯한데... 도통 모르겠습니다.
ㅡ.ㅡ
댓글을 보고야 알았네요. (기억이 난게 아니라 정황으로 짐작을...)
아, 나의 기억력이여...
하하하 어려움 없이 자라나셨나봐요. ^^;;
25세 청년, 아버지에게 물어서 알아냈습니다. ^^;;
앗.. 그런 방법도 가능하군요.
저 역시나 beatle님 댓글로 알수 있었습니다.
수능세대라 그런걸까요? ㅎ.
토요일 아침 행복한 글귀로 하루를 엽니다.
감사해요 :>
beatle님이 도우미 역할을 하신거네요. ^^
간만에 기억났어요.. beatle 님 댓글때문에.. ^^
가슴 따뜻한 글 잘 읽고 갑니다..
세이라님도 이 글을 미리 접하셨나봐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inuit님, 잘 지내시죠?
지금 브뤼셀에 와 있어요. 런던과 에딘버러 거쳐 어제 브뤼셀 둘러보고 오늘은 쾰른으로 갈 예정이에요. 간만에 휴식이라 좋기도 하고 혼자 다니는 게 좀 외롭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교차하네요. ㅎㅎ 그래도 새로운 풍경이 맘에 와닿아 좋구요. 종종 연락드릴게요. ^^
멋진 여행중이시군요. ^^
저도 몇주후에 쾰른 갈일이 있을듯 한데 미리 많이 보고 이야기해주세요.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재충전 full로 하시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되길 바랍니다.
30세... 생전 처음 보는 글들이었습니다..^^
그래도 훈훈하네요~
에잉. Magicboy님, 그보다는 좀 더 될 줄로 생각했네요. ^^
Inuit님, 정말 오랫만에 들러서 열심히 글 읽다가 이 글보고 완전히 쓰러졌네요 :)
센스쟁이 Inuit님 >.<
^^전 올해에는 시간이 많을 계획이라 다시 블로깅하려고 한답니다 ^^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앞으로 또 자주 올께요 ^^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
정말 반갑습니다.
다시 공부모드이신가봐요.
글로 자주 뵙고 싶어요. ^^
님의 독자입니다.
도저히 무슨말인지 몰겠어요...28살...ㅜㅜ
예전에 '가난한 날의 행복'이란 글이 있었습니다.
원문은 저 위에 Beatle님 댓글 링크에 있구요.
거기에 어떤 대사가 나오는데, 예전 교과서 배운 사람들에겐 꽤나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걸 패러디 한거라서, 맥락을 모르면 전혀 엉뚱한 이야기가 되지요.
(찾는 재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