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몸으로 부딪는 건 다 자신 있었습니다.
개략의 요령만으로 냅다 시도했지요.
아버지가 밀어 주신 자전거는 그뒤로 34년째,
동료에게 들은 중심잡는 요령만으로 캐나다 험산을 내리달려 스키를 배웠고,
인터넷 강의를 보고 인라인 스케이트와 힐리스를 신었습니다.
개략의 요령만으로 냅다 시도했지요.
아버지가 밀어 주신 자전거는 그뒤로 34년째,
동료에게 들은 중심잡는 요령만으로 캐나다 험산을 내리달려 스키를 배웠고,
인터넷 강의를 보고 인라인 스케이트와 힐리스를 신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아이와 인라인을 타면서 몸이 새삼 작년과 다름을 느꼈습니다.
이젠 넘어지는게 싫어 중심이 무너지고,
근육이 줄어 아이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오래달리니 숨이 가쁩니다.
물론, 관리 안된 제 게으름이 문제지만요.
급기야,
어제 밤 아내와 산책 후 돌아오다 발목을 다쳤습니다.
어둠속에 층진 바닥을 밟았더니 근육이 늘어났나 봅니다.
발목 근육이 강해, 거의 90도로 꺾여도 다친 적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봄부터는 꾸준히 운동도 해서 몸상태가 과히 나쁘지도 않았으니 좀 황망했지요.
지금은 오늘 일정을 접고 족욕 마사지를 하는 중입니다.
투표야, 원래 마땅히 정처가 없었으니 안해도 안 아쉽고,
곧 있을 출장이야, 그 전까지 어떻게든 낫겠지 위안을 삼습니다.
또, 젊음의 강건이 지혜로 풍화하는 게 세월이 아닐까 좋게 생각해봅니다.
당연히, 건강을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세월을 이겨보겠단 생각은 없지만, 세월을 즐기고 싶습니다.
며칠전 아이와 인라인을 타면서 몸이 새삼 작년과 다름을 느꼈습니다.
이젠 넘어지는게 싫어 중심이 무너지고,
근육이 줄어 아이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오래달리니 숨이 가쁩니다.
물론, 관리 안된 제 게으름이 문제지만요.
급기야,
어제 밤 아내와 산책 후 돌아오다 발목을 다쳤습니다.
어둠속에 층진 바닥을 밟았더니 근육이 늘어났나 봅니다.
발목 근육이 강해, 거의 90도로 꺾여도 다친 적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봄부터는 꾸준히 운동도 해서 몸상태가 과히 나쁘지도 않았으니 좀 황망했지요.
지금은 오늘 일정을 접고 족욕 마사지를 하는 중입니다.
투표야, 원래 마땅히 정처가 없었으니 안해도 안 아쉽고,
곧 있을 출장이야, 그 전까지 어떻게든 낫겠지 위안을 삼습니다.
또, 젊음의 강건이 지혜로 풍화하는 게 세월이 아닐까 좋게 생각해봅니다.
당연히, 건강을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세월을 이겨보겠단 생각은 없지만, 세월을 즐기고 싶습니다.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한 날의 행복 (29) | 2008/05/01 |
|---|---|
| My friend's wedding (10) | 2008/04/13 |
| 세월이 느껴질 때 (14) | 2008/04/09 |
| 스팸 주간 (10) | 2008/03/15 |
| Blog Unfriendly Days (14) | 2008/03/08 |
| Not lighting but shining (24) | 2008/01/22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이쿠 이런,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이래저래 다치면 몸이 그것을 기억하고 오래가는 것 같네요..
네, 고맙습니다.
저도 20대까지 없던 permanent damage가 몇개 생겼네요. ^^
세월을 즐기시기 위해서라도 건강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ㅎㅎ 아프면, 아무리 즐거운 일이라도 즐기지 못할테니까요...
세월을 이겨보겠다보다 피하고 싶다거나 잊어보겠다 한 적은 저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멋있게 나이들어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들 중에 하나이지만 말입니다. ^^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멋지게 나이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으로도 객관적으로도 주요한 요소를 잘 이뤄낸 결과니까요.
고맙습니다.
저도 얼른 쾌차하시기를 빌겠습니다.
걱정하시는 것이 아직은 기우일 뿐이라고 믿으면서요..^^
네. ㅠ.ㅜ
오늘 아이랑 놀아주지도 못해서 무척 미안하더군요.
아빠 노릇하려면 건강해야겠어요.
대니얼군도 이제 거칠게 놀아줘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요. ^^
어이쿠!
남의 이야기같지 않군요.
흐르는 세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mu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많이 아프셨겠어요. 잘 치료받으셔서 언능 나으시길 바랍니다.
아드님께서 슬적 뒤돌아 보는 모습이 귀엽네요.
따라 잡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후방 감시를 하는 장면입니다. ^^
요즘 나이들었다고 느끼는게 걸리지도 않던 감기도 걸릴뿐더러...,
어찌된게 한번 걸리면 떨어질 생각을 않네요.
발목을 접질렸으면 오랫동안 아프실텐데 출장가실 때, 파스라도 넉넉히 사가세요.
출장은 다행히 일정이 멀리 있습니다.
그보다 우리 부서 워크샵 전에 낫는게 목표입니다.
재미나게 놀아야지요. ^^;
dd
계속 스팸으로 분류되네요.
이를 어쩌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