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블로그가 개점휴업상태입니다.
그야말로 블로그 "언후렌들리"입니다.
몇가지 사태가 겹쳤지요.
1. Into the line of fire
최근 조직개편에서 보직이 변경되었습니다.
전략, 인사, 마케팅을 맡고 있었는데, 이제는 전략과 두개의 사업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모바일과 통방융합인데, 제가 직접 신사업으로 setup 했던지라 흐름은 파악하고 있지만 직접 맡으니 또 많이 다릅니다. 전쟁으로 치면 야전으로 나가게 된겁니다.
새로 업무 파악하랴, 직원 면담하랴 하루가 정신없습니다. 특히 생산, 개발, 영업까지 챙기려니 몸과 마음이 몹시 바쁘네요.
2. New Place
그 와중에 집도 이사를 했습니다. 멀리 움직이지 않았지만, 모든 이사가 그렇듯 나름대로 큰 변화지요.
이사 전부터 묵은 짐 정리, 이사 후 새로 집안 정리까지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아내가 알아서 하지만, 컨셉 정하기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이야기 나누고 의논하니까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좀 세심히 봐야 합니다. 전학이란게 쉬운 일이 아니라 매일 많이 이야기하면서 힘을 북돋워 줍니다.
그러다보니 늦은 퇴근후 이야기 마치고 나면 자기 바쁘네요.
3. Broken Windows
정확히는 HDD 문제이지만, 윈도우즈 부팅이 안되면서 PC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고쳐보다 안되면 날잡아 밀어버리면 그만인데, 데이터 드라이브까지 인식불능이라는 초유의 사태입니다.
백업은 나름대로 잘 하는 편인데, 이번엔 몇달간 완전 공백이 있었네요.
다른건 별걱정 아닌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8년간 사진이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살려보려는데 시간은 없고 컴퓨터는 그대로 먹통입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깅은 언감생심입니다.
적고보니 큰 변화네요. 업무, 일상, 그리고 가상세계라는 세가지 세계가 모두 변합니다.
원래 삶은 변화이니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RSS 읽기나 이웃블로그 방문은 커녕, 제 블로그에 24시간 내에 댓글 다는 원칙마저도 깨져버린 상황입니다.
이벤트 책 받으실 분들 주소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내주 초에 보내드릴게요.
혹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근황을 적습니다.
밖에 봄볕이 참 좋네요. 행복한 주말들 되세요. ^^
그야말로 블로그 "언후렌들리"입니다.
몇가지 사태가 겹쳤지요.
1. Into the line of fire
최근 조직개편에서 보직이 변경되었습니다.
전략, 인사, 마케팅을 맡고 있었는데, 이제는 전략과 두개의 사업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모바일과 통방융합인데, 제가 직접 신사업으로 setup 했던지라 흐름은 파악하고 있지만 직접 맡으니 또 많이 다릅니다. 전쟁으로 치면 야전으로 나가게 된겁니다.
새로 업무 파악하랴, 직원 면담하랴 하루가 정신없습니다. 특히 생산, 개발, 영업까지 챙기려니 몸과 마음이 몹시 바쁘네요.
2. New Place
그 와중에 집도 이사를 했습니다. 멀리 움직이지 않았지만, 모든 이사가 그렇듯 나름대로 큰 변화지요.
이사 전부터 묵은 짐 정리, 이사 후 새로 집안 정리까지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아내가 알아서 하지만, 컨셉 정하기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이야기 나누고 의논하니까요.
무엇보다 아이들을 좀 세심히 봐야 합니다. 전학이란게 쉬운 일이 아니라 매일 많이 이야기하면서 힘을 북돋워 줍니다.
그러다보니 늦은 퇴근후 이야기 마치고 나면 자기 바쁘네요.
3. Broken Windows
정확히는 HDD 문제이지만, 윈도우즈 부팅이 안되면서 PC가 먹통이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고쳐보다 안되면 날잡아 밀어버리면 그만인데, 데이터 드라이브까지 인식불능이라는 초유의 사태입니다.
백업은 나름대로 잘 하는 편인데, 이번엔 몇달간 완전 공백이 있었네요.
다른건 별걱정 아닌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8년간 사진이 문제입니다.
어떻게든 살려보려는데 시간은 없고 컴퓨터는 그대로 먹통입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깅은 언감생심입니다.
적고보니 큰 변화네요. 업무, 일상, 그리고 가상세계라는 세가지 세계가 모두 변합니다.
원래 삶은 변화이니 즐기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RSS 읽기나 이웃블로그 방문은 커녕, 제 블로그에 24시간 내에 댓글 다는 원칙마저도 깨져버린 상황입니다.
이벤트 책 받으실 분들 주소도 이제야 확인했습니다. 내주 초에 보내드릴게요.
혹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히 근황을 적습니다.
밖에 봄볕이 참 좋네요. 행복한 주말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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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3번이 저랑 비슷하시군요-_-;
저도 하드가 갑자기 먹통이 되버렸다죠..ㅠㅠ
저역시 백업은 이중으로 하는 편인데..
마침 또 오리지널 데이터 정리하는 도중에..오리지널이 날라간..orz
일단 분리해놓고... 돈 벌면 복구업체 맡기려구요;
전 아예 cmos 에서도 안 잡히는 상황이라 어찌 해볼 도리가..ㅠㅠ
역시 안타까운 일이군요.
머피는 항상 우리 곁에 있다는.. -_-
공사다망하셨군요. 이 블로그 드나든 이래 가장 오래 주인장 흔적이 없길래 무쟈게 바쁘신갑다 했지요.^^ 한숨 돌리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네 공사가 다 망했.. (쌍팔년도 유머지요? -_-)
산나님 안부에 더욱 힘을 냅니다. ^^
그러고보니 아이콘이 바뀌었네요.
전에 maple 아이콘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만..
역시... 바쁘시군요...
저도 정신없는 상반기를 보내야 할것같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스팟님도 건강히, 일 잘 챙기시고 보람된 상반기 보내세요. ^^
바쁘셔도 게으른 저보다 훨씬 블로그 많이 하시던데요.
모쪼록 두루두루 마무리 잘 하시길 빌겠습니다..!
성원 고맙습니다.
isanghee님 격려에 주말 블로깅이라도 빼먹지 말겠다고 다짐중입니다. ^^;;
얼마 전 하드디스크 백업 장치가 고장난 뒤 쓴 글에서 디지털 사진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게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했는데, 그런 우려가 Inuit님께 나타났네요. 아무쪼록 잘 복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데이터 보존 솔루션은 항상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전 월정액이라도 내고라도 쓰고 싶어요. ㅠ.ㅜ
안그래도 요즘 뜸하셔서 바쁘신가 생각했습니다. 저 같으면 아예 블로그 볼 엄두도 못냈을 것 같습니다... 이 글보고 사진 다시 백업했습니다... 빨리 복구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잘 간수하세요.
진짜 피눈물에 한숨입니다.
저도 다행히 잘 복구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작업중 ^^;)
3번이 저와 비슷하시군요. 저두 요즘 해킨토시 까느라, 기존의 서브 노트북 복원하느라 정신없어서 글을 전혀 못썼습니다.
답답하셨지요?
이제는 그나마 정리가 되셨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