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삼아 대세에 따르지 않는 주인공, 변화에 저항하는 주인공으로 읽어본 한줄평입니다.
그 상황이라면 어서 벰파이어에 물려 동화되는게 보통 사람의 마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몇달 지난 영화 이야기를 꺼낸 까닭이 있습니다.
현재 제가 영화속 '전설' 상황입니다.
지난 주에 아들이 감기에 감염 되었고, 설 연휴 전에 아내가 감염되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감기에 옮는건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일인지라 되도록 식구끼리 옮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오늘 큰 딸까지 열과 함께 누워버렸지요.
함께 영화를 본 아이들은, 아빠도 같은 족속이 되자며 자꾸 달겨들어 뽀뽀도 하고 실제로 깨물기까지 합니다. -_-
영화속 상황이 되면 전 아마도 스스로 물려 벰파이어 가족으로 같이 살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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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우리가 생각하는 진실은 절대적인가
Tracked from All about 2008/03/30 22:07 삭제처음에 이 영화 나왔을 때는 '전설' 이라는 의미가 우리가 생각하는 초인적인 영웅의 의미로 쓰여진 것으로 생각했고 영화를 본 친구들 말로도 윌 스미스라는 사람의 영웅적 행위를 묘사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진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원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원작에서의 전설의 의미는 생각과 많이 달랐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설의 고향' 과 같이 과거에 있을 수 없는 일들. 상식에 반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설마, 그런 일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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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감기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가족에게 힘든 일주일을 선물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 피곤하다 못해 입술이 다 터져버리네요.
고생 많으시군요.
빨리 낫길 바랍니다. 비타민C 잘 챙겨드세요. ^^
어릴 때 공포영화 주인공을 보면서, 그냥 죽고 말지 왜 저렇게까지 사나 나름 진지한 고민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살아 있다'라는게 참 중요 것이더라구요 ㅎㅎ;;
이 영화는 공포영화보다 조금 더 복잡합니다.
죽느냐 사느냐보다 converting에 대한 이야기라서요.
동화되어 함께 살 수도 있으니 고민이 적지요. ^^;;
저런... 신인류로 거듭나기 전까지 밝은 대낮에는 돌아다니기 어렵겠군요. ^^;
부디 완쾌하시고요. 늦었지만, 새해 인사 드리고 갑니다.
저는 아직 안아픕니다.
그리고 벌써 밤입니다.
보균자들의 습격에 대비해야겠습니다. ^^;;
저도 부족한 글이지만 트랙백 합니다 : )
'나는 전설이다'를 보지는 못했지만 이야기를 보니 '눈먼 자들의 도시'와 같은 내용을 액션 버전으로 만든 꼴이 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트랙백 감사합니다.
후딱 읽어보러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