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피터스 아저씨의 책을 읽던 중 주목을 끄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지식사회로 가면서 개인은 Me Inc.의 CEO가 되어 하나의 단독 회사처럼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전개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그러려면 개인의 능력을 극대로 개발함은 물론, 마케팅과 개인 브랜딩이 중요한 일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브랜드 상태를 점검하여 앞으로의 브랜드 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

아래의 질문들은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에서 발췌했으며, personal brand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우미라 보면 됩니다. (동저자의 Brand you 50이라는 책이 원전이지요.)
한해를 돌아보며 내년의 중요 목표를 점검할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나'하면 떠오르는 트레이드마크는 다음의 세가지이다.
I am known for ...

A. Insight based on multi-disciplinary analysis
B. Balance among extremes to embrace alternatives
C. Intention to grow talent of others stemming from belief in human

2. 내년에는 다음의 사항이 새로운 내 트레이드 마크로 추가될 것이다.
By this time next year, I plan also be known for ...

*  Innovation to reach one step upward

3. 현재 내가 정성을 쏟는 프로젝트는 세가지 점에서 매력적이다.
My current project is challenging me in ...
A. setting up success stories enhancing self confidence
B. providing valuable experiences for a general manager
C. making me happy through exotic views and experiences

4. 지난 90일동안 다음 세가지 사항을 새로 배웠다.
New stuff I've learned in the last 90 days includes ...
A. power of deligation
B. unseen menace that can be beaten by noticing and preparation
C. difficulty in decision makings for a innovation product

5. 나는 외부의 인정을 받기 위한 다음의 두가지 전략을 가지고 있다.
My public -local/regional/national/global- "visibility program" consists of ...
A. controlling global business structure setup for my company to get thorough hands-on knowlege
B. taking part in industry forum in form of lecturing, presentation

6. 지난 90일동안 내 전화번호부에 추가된 주요 인물은 다음과 같다.
Important new additions to my Rolodex in the last 90 days include ...
A. Local MSO VP
B. President of Middle East Conglomerate
C. Newly designated VC team lead

7. 내 이력서는 작년 이맘때와 아래의 관점에서 분명히 다르다.
My resume/CV is discernibly different from last year's on this date in ...
* experience and success story in financing, inside/outside consulting projects and more

8. 이 질문을 다음 두 명에게 넘깁니다.
I request the same type of answers for the same questions to ...
A. astraea
B. 이승환
(영어 블로깅을 하는 astraea님, 아예 영어로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승환님은 한글로 답하시면 됩니다. 중국어는 삼가주세요. -_-)

제 점검 결과를 보면, 새로이 배우는 부분과 외부 브랜딩에서 좀더 신경을 써야함을 알았습니다. 이력서는 중요사항만 간추려도 반페이지는 더 늘어나겠군요. -_-

이 질문은 제 블로그 이웃 중에서,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한 학생이면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보는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 두 분께 연말 선물로 드리는겁니다. (실은, 이런 의뢰에도 크게 허물하지 않을 듯한 분으로 골랐지 말입니다.  -_-)


다른 이웃분들도 포스팅은 하지 않더라도 이런 질문에 답해 보세요. 신년 계획 세우실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 눈으로 하지 마시고 손으로 직접 하시길 권합니다. 공개해도 괜찮은 경우 트랙백 주시면 더욱 고맙지요. ^^
Posted by I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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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MapStory 2007/02/12 23:34  삭제

    톰 아저씨의 Re-imagine에 나오는 글 입죠.활용해 보실 수 있도록 각 항목에 공란을 만들어 뒀습니다.언제나 그렇듯 뷰어를 설치하시면 한결 나으실 겁니다. Brand You !.m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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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straea 2006/12/2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유는 너무 영광이옵니다만
    제가 답변하는건ㅠ_ㅠ;;;

  2. BlogIcon 무한검제 2006/12/25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제가 한것 트랙백 할께요^^

  3. BlogIcon ejourney 2006/12/25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클스마수때 부의미래(엘빈토플러)라는 책을 보았는데 역시나 제3의 물결인 지식혁명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더라구요. 모두들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구루들인것같습니다.

    • BlogIcon Inuit 2006/12/25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부의 미래'를 봐야겠습니다.
      대가에게서는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배우는 부분이 있잖아요. ^^

  4. BlogIcon 이승환 2006/12/27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부터 건드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ㅠ_ㅠ

    그리고 1번과 2번 - 여기서 트레이드마크는 '외부에서 볼 때'가 옳을까요, 아니면 '스스로 생각할 때'가 옳을까요? 물론 제가 쓰는 답변인만큼 주관성을 버리지는 못하겠지만 아무래도 전자가 중요하다면 저 혼자만 알 수 있는 부분은 좀 더 배재하는 게 좋을 듯 해서요.

    결정적으로 답하다보니 언제나 드는 생각 '아, 난 정말 해 놓은 게 없구나...' 이런... ㅠ_ㅠ

    • BlogIcon Inuit 2006/12/27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외부입니다. 브랜드의 속성이기도 하지요.
      평가는 내가 아니라 남이 하는겁니다.

      지금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
      남 눈치 보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 진솔하게 점검해 보라고 내준 숙제입니다. 정 민망하면 스스로만 해보고 퍼블리싱은 안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머리속으로만 가늠하지는 말고, 꼭 글로 써보기를 권합니다.

  5. BlogIcon Psyk 2006/12/27 0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접한 트랙백 날립니다.
    써놓고 보니 보여주기 창피하긴 하지만, 2007년의 다짐을 위해서라도 공개하기로... ㅎ~

    • BlogIcon Inuit 2006/12/27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공유를 해주셔서.
      지금의 모습에서 내년에 또 진전이 있으실테고 그만큼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겠지요. ^^

  6. BlogIcon 엘윙 2006/12/27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오..어렵네요. 신년 계획을 잘 안세우는 편이라 2006년에도 별 다짐없이 보냈더니 연말되니 허전합니다.
    이번에는 신년계획을 잘 세워야겠습니다. 좀더 놀다가요. 으흐흐.

    • BlogIcon Inuit 2006/12/27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엘윙님하고 신년계획은 왠지 잘 안어울리는군요. -_-
      늘 계획된 삶을 사는 범생 이미지가 강해요.
      별 이유없이 왜 그런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엘윙족에게 세뇌를 당했을까요..
      언제 길가다가 광선을 쏘였는지도 몰라요.. (먼산)

  7. BlogIcon 이승환 2006/12/2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걸려고 하니 완전 인터넷이 먹통입니다. 카운터에서는 대만 지진 때문이라 우기는군요 -_-;;;

    • BlogIcon Psyk 2006/12/2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그럴겝니다.
      여기말로는 해저케이블이 대만 홍콩 싱가폴 등등을 거쳐서 중국으로 들어온다네요...
      저도 어제 인터넷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 BlogIcon Inuit 2006/12/28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승환// 지진의 여파가 실감나는군요.

      Pysk// 인터넷 안되면 얼마나 답답한지 제가 잘 압니다. TV를 안보는 저희집에서는 인터넷 선만 끊으면 두메산골이 되어버리거든요.

  8. BlogIcon susanna 2006/12/28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해보려 했으나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는.....ㅠ.ㅜ 에휴~ 이것말구 저는 그냥 inuit님 덕분에 읽게 된 '미래를 경영하라' 서평이나 조만간 쓸까 합니당~

    • BlogIcon Inuit 2006/12/28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옷 미래경영.. 언제 리뷰 쓰실거에요?
      저랑 동시 포스팅 어때요?
      (날짜와 시간을 서로 약속하고 동시 개봉하는겁니다. 재미있지 않을까요? ^^)

    • BlogIcon susanna 2006/12/29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재미있겠는데요.^^ 좋습니다!!! 1월2일자로 띄우기, 어때요?

    • BlogIcon Inuit 2006/12/29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1월 2일 좋습니다. 19:30분 어때요?
      태터 예약 기능을 사용하면 시간예약이 가능합니다.

    • BlogIcon susanna 2007/01/0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Inuit 2007/01/01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약속하신겁니다. 1월2일 19:30분. ^^

      susanna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전에 얼른 쾌차하세요. 그래야 복도 가득가득 받지요..

  9. BlogIcon trendon 2007/01/21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답도 못하고 있는데... ㅠ..ㅠ 좌절입니다.

    • BlogIcon inuit 2007/01/21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잘 봤습니다.
      대답을 위한 대답이 아니라면, 숙성만큼의 시간은 필요할테지요.
      느림을 걱정하지 말고 그침을 걱정하면서 구도자적으로 계속 정진하세요. 그만한 소득은 있을겁니다. 반드시.

  10. BlogIcon mapstory 2007/02/12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inuit님께 트랙백을 겁니다.
    평소 inuit님의 글을 잘 보고 있습니다.
    에효~ 왜 이리 두근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남자인데... ^^

    • BlogIcon inuit 2007/02/13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 고맙습니다.
      마인드맵 방식으로 만들어 놓으신 브랜드 평가 템플릿은 정말 멋집니다. 널리 쓰였으면 하네요. ^^

  11. BlogIcon mapstory 2007/02/15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라인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왠지 인간적이지 못한것 같다는...
    우연히 inuit님의 글을 알게되었고, 제 생각이 편견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국화를 좋아합니다. 어머님께도 가끔 꽃 선물을 드리게되면 국화만 고집합니다.
    inuit님은 국화같은 분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