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휴가 여행을 강원도로 갔었습니다.
해발이 높아 시원하고, 자연이 풍성해 온통 아름다운 곳입니다.
군데군데 수해의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사람도 자연도 서로 도와가며 상처를 낫우고 있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자연속에 숨어
교감하고 느끼고 맛보고 많이 달렸습니다.
온통 산바람이 머리를 지난 자리에
또 새로운 희망을 가득 담아
도회로 돌아왔습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Dubai 2006: (2) 아라비아 상인  (2) 2006/11/16
Dubai 2006: (1) 두바이는 중동이 아니다  (12) 2006/11/15
사진으로 본 2006 여름 휴가  (12) 2006/08/04
India 2006: (14) India is hot  (14) 2006/06/04
India 2006: (13) 뭄바이 날씨  (2) 2006/06/04
India 2006: (12) 여왕의 목걸이  (4) 2006/06/04
Posted by Inuit

트랙백 주소 :: http://inuit.co.kr/trackback/106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이승환 2006/08/04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음식 이름이 뭐죠... 겉으로 보면 묵에다가 골뱅이 -_- 비슷한 것을 섞은 것 같은데...
    어느 지방에 파는 건가요?

    • BlogIcon Inuit 2006/08/05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원도 특산이지요.
      메밀묵입니다. '메밀묵~ 찹쌀떡~' 할때만 많이 들었지 먹어보기는 거의 처음 같습니다. 도토리묵에 길들여져 있다보니 좀 멀컹한 느낌이 강한데, 반면 입에 퍼지는 느낌은 부드럽고 좋습니다.

  2. BlogIcon JH.HAN 2006/08/05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휴가를 보내고 오신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곳에 올때마다 마음이 편하고 우물안에서 사는 스스로를 되돌아봅니다. 제 마음의 강원도와 같은 곳인가 봅니다.

    도토리묵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덜덜덜...

  3. BlogIcon 엘윙 2006/08/05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시원해보입니다. 저는 사람들 복작대는곳을 다녀왔더니 아주 피곤합니다.
    이번에 수해입은 강원도로 가셨군요. 일부러 그래서 가신것인가요? ㅇ-ㅇ?
    저도 이번 추석때 가족들이랑 강원도에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 BlogIcon Inuit 2006/08/05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여행은 미리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그만 수해가 났지요.
      갈까말까 망설이는데, 강원도가 관광산업이 주산업이다보니 놀러오는 것이 돕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매일 복구상황을 문자로 보내주기도 했구요.
      가보니 사실 국도는 군데군데 만신창이가 되어서 다니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을쯤이면 제대로 복구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4. BlogIcon 햄양 2006/08/05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링크를...하악하악!!!! 영광이로소이다. inuit님! 저는 묵호에서 지내다가 망상에서 놀았다가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_- 효도여행이라는것이 다 그렇지요. 아무리 강원도가 가족여행지라지만 해변에는 노인들과 애들로 우글우글;; 우울했습니다....조금은///_///

    • BlogIcon Inuit 2006/08/05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달 수 없으니 트랙백만이 유일하게 햄양님 블로그와 소통할 수 있는 길이잖습니까. ^^
      일출 사진의 아름다움은..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역시 예술은 고통의 산출물.. ^^;;

  5.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2006/08/06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속의 강원도가 살아있네요. ^^ 사진을 보면 찍은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데, Inuit님은 마음 속의 깊이가 깊은 분 같아요.

    • BlogIcon Inuit 2006/08/06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마음의 깊이란 것이 아직 일천합니다. -_-
      에로팬더님은 요즘 새로운 구상으로 휴가는 엄두도 못 낼만큼 바쁘시겠습니다. 모쪼록 큰 성취 있으시길 바랍니다.

  6. BlogIcon Psyk 2006/08/07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nuit님은 강원도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 휴가를 철원으로 다녀오신것 같은데...

    제가 Inuit님을 찾게 된것이 휴가포스팅 이후였을겝니다... 철원가는 길의 전통술 박물관을 소개해 주신 포스팅말이지요...

    아... 이전에 다녀온 정선과 철원이 생각나네요... 가고파라...ㅠ.ㅠ

    • BlogIcon Inuit 2006/08/07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나 저희 가족이나 산을 아주 좋아하다보니 강원도에 자주 가게 됩니다. 기억하고 계신것처럼 철원도 좋았고, 정선은 서럽도록 아름다운 곳 같아요.
      평창은 매년 한번쯤은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Psyk님도 휴가 다녀오셔야지요..